Art Fair ULSAN

인 사 말


아트페어울산 운영위원장
 김 봉 석

2024 아트페어를 개최하며


반갑습니다. 아트페어 울산 운영위원장 김봉석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그림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기원해 봅니다.
미술은 기존 사회 질서와 제도, 인간의 사고와 가치관을 바꾸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미술이라 표현하는 이들도 있을 만큼 미술의 힘은 큽니다.
울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2022년 1월 울산시립미술관을 개관하여 울산 미술계의 숙원이 이루어졌으니 작가들의 작품 판매의 틀을 갖춘다면 울산 미술계의 비약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트페어는 화랑과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작품판매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정보교환을 통해미술 시장에 자극을 주는 실질적인 움직임을 갖습니다.

2024 아트페어 울산은 ‘From now 지금부터 다시’ 라는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울산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 조망하여 트랜드을 선보이려 노력하였습니다. 장르의경계를 넘어 미술인들의 교류와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아우르는 아트페어가 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기며 미술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앞으로 아트페어 울산은 실험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미술소비가 건전한 소비문화로 자리잡도록 가교의 역할을 하며 컬렉터와 갤러리, 작가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