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rogram

특별프로그램

아트 토크쇼




아트 토크쇼 일정안내
2024년 12월 6일(금)
14:00
2024년 12월 7일(토)
13:00
2024년 12월 8일(일)
13:00
2024년 12월 8일(일)
15:00
2024 미술시장의 분석과 과제
XR(AR, VR, MR, 메타버스 이후
아트앤 테크널러지) 사례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기술적 재현 가능한 시대 예술가들의 작품
행사 부스 : S03 ART SHOW ZONE


아트 토크쇼 1 
2024년 12월 6일(금) 14:00


주제 : 2024 미술시장의 분석과 과제 - 김종원(IHQ (sidusHQ)미술감독, 칼럼니스트)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 미술시장의 흐름과 지역의 미술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발 앞선 관점으로 2024 프리즈 키아프 이후의 분석과 앞으로 펼쳐질 미술 라이프를 전망한다.

프리즈 키아프가 시사하는 방향성은 무엇인가? 미술 시장 열풍 이면의 사회의 문제점 

그리고 그들이 선도하는 욕망은 무엇일까? 

김종원 미술감독의 강의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김종원> 

2002년 부산비엔날레 기획 당선을 시작으로 7회의 국제 규모 기획 총감독 과 150여회 국내외 미술 기획을 진행했으며 대표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100주년 기념사업,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더현대 서울 아트페어, ART DMZ 외 국제 아트페어 미술기획 감독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KBS 노머니노아트>, <WAVVETV 원얼스아트피아>, <MBN 화100> 외 방송활동과 미술 관련 유튜브 MC와 패널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는 이랜드 문화재단 자문위원과 IHQ(sidusHQ) 소속의 미술감독 및 독립 미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트 토크쇼 2
2024년 12월 7일(토) 13:00


주제 : "We Add Depth - 실감공간 컴퓨팅과 예술의 미래"  - 김은후(더블미 메타버스 경험그룹 그룹장)


AR, VR, XR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한계를 넘는 몰입형 예술 공간을 구현하는 DoubleMe의 혁신을 소개한다. 
TwinWorld, HoloPortal™, The Cave Seoul을 통해 창작과 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정서적 치유와 글로벌 예술 경험을 어떻게 재정의하는지 이야기한다.

<김은후>
미국에서 미술사와 순수미술 사진을 전공한 김은후는 AR회사에서 인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사진스튜디오 포토로, 갤러리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오너까지 하며 경력을 쌓음, 갤러리스트로서 활동하며 발전하는 세상에 맞춰 예술과 기술을 확장하는 기획을 11년째 하고있다. 

현재는 (주)더블미 경험그룹의 XR콘텐츠 총괄과 XR경험공간의 총괄을 맡고 있다. 
최근 치유 콘텐츠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서울삼성의료원 이비인후과와 이명치료제, 정신의학과와 암환자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제작 중이다.



아트 토크쇼 3

2024년 12월 8일(일) 13:00


주제 :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 이태훈(독립기획자)

 우리의 시선과 학습, 경험의 관계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의 눈은 카메라처럼 외부 대상의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무엇을 본다고 할 때 그것이 어떠한인지과정을 거치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 이태훈>
이태훈은 독립기획자로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수석큐레이터를 비롯해 영은미술관 ‘Old Media & New Media’, 구룡포 예술공장 ‘경계에 서다’, 은암미술관 ‘The Old Time and New Space’ 전시를 기획하였고 청도 제2회 미디어아트 국제전 ‘錦上添花’, 스페이스 캔 ‘Machine Dreams’,
제비울미술관 ‘The Paper ; Asia and Europe paper art’ 기획에 참여했다.


아트 토크쇼 4
2024년 12월 8일(일) 15:00


주제 : 기술 발전과 예술의 변화  - 바루흐 고틀립(Baruch Gottlieb) 

AI/ML은 그 물질적 구성과 프로그래밍을 실현하는 데 참여하는 인간의 엄청난 협력과 협업을 나타낸다. 마샬 맥루한에 따르면 예술가들은 새로운 기술의 혁신적 효과에 특히 민감하다. 맥루한은 예술가들이 하는 일을 관찰함으로써 사람들은 너무 새롭고 낯설기 때문에 감지할 수 없는 사회 및 문화적 구조의 임박한 변화를 인식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신탁(神託)적 기능의 일환으로 예술가들은 새로운 기술을 얼리 어답터로 활용하며, 낯선 본질을 드러내기 위해 종종 비정통적인 방식으로 기술을 사용한다. 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예술 작품에서 노동과 작업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예술 작품의 제작과 소비에 대한 모더니즘적 이해가 어떻게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바루흐 고틀립(Baruch Gottlieb) 
바루흐 고틀립은 콘코디아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전공하고, 베를린 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디지털 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예술가이다. 그는 칩과 센서의 물리적 수준 에서 이미지 생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디지털 미학, 데이터 인식론, 디지털 물질성 을 탐구한다. 영화, 설치미술, 디지털 기법 등 학제 간 예술 활동과 함께 큐레이션, 워크숍, 예술적 협업 등 사회적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술, 미디어, 계산에 관한 다수의 저술을 남겼으며,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 물질주의》(2018)가 있다